미스트라스는 1204년 제4차 십자군 이후, 프랑크계 빌레아르두앵 가문이 펠로폰네소스를 점령하면서 설립되었다. 1249년 윌리엄 2세 빌레아르두앵은 에우로타스 계곡을 내려다보는 전략적 언덕 위에 미지트라스 성을 건설하였다. 1259년 펠라고니아 전투 이후 프랑크 지배자가 석방되면서, 이 성은 1262년 비잔틴 제국에 인도되었고, 이후 인구가 점차 정착하며 중요한 성채 도시로 발전하였다. 미스트라스는 펠로폰네소스의 행정 중심지가 되었고, 1289년 지역 행정 중심지로, 1349년에는 모레아 전제군주국의 수도가 되었다. 이 시기에는 칸타쿠지노스 가문이, 이후 팔레올로고스 가문이 통치하였다. 중요한 인물로는 마지막 전제군주이자 훗날 비잔틴 황제가 되어 1453년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 때 전사한 콘스탄티노스 11세 팔레올로고스가 있다. 비잔틴 시대는 1460년 오스만 제국의 정복으로 끝났다. 오스만 지배 시기 미스트라스는 중요한 비단 생산 중심지가 되었고, 이후 1687–1715년 베네치아 지배와 1770년 오를로프 봉기 이후의 쇠퇴를 겪었다. 1834년 현대 도시 스파르타가 설립되면서 주민들이 점차 이주하였고, 1921년 보호 기념물로 지정된 뒤 1953년에 완전히 버려졌다. 198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http://odysseus.culture.gr/ Συντάκτης 5η Εφορεία Βυζαντινών Αρχαιοτήτων